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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동대구역서 건강체험 행사…시민 35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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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8.24 17: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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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혈당 측정부터 신체 균형·구강건강 상담까지
물리치료사협회와 보건의료 전공별 체험부스 운영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보건대가 동대구역에서 지역주민과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21일 동대구역 탑승구 입구에서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와 ‘동대구역 건강체험 데이’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민과 철도 이용객 약 350명이 참여했다.

물리치료학과와 물리치료사협회는 신체 균형 상담과 1분 스트레칭, 무료 테이핑을 진행했다. 치위생학과는 치면세균막 검사와 개인별 칫솔질 교육, 구강건강 퀴즈를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안내했다.

간호학과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식단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을 설명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보는 간이 퍼스널컬러 체험을 운영했다.

21일 동대구역에서 대구보건대 치위생학과 재학생이 외국인 열차 이용객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21일 동대구역에서 대구보건대 치위생학과 재학생이 외국인 열차 이용객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현장에서 진행한 측정과 상담은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기초 체험으로, 이상 수치나 증상이 확인된 경우 의료기관의 정식 검사와 진료가 필요하다.

대구보건대는 지난해 8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DHC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철도공사 직원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번 행사에서 이용 대상을 일반 시민과 열차 이용객으로 확대했다.

황보서현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지역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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