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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는 키움캐피탈의 등급전망 조정 사유로 사업안정성이 개선된 점을 꼽았다. 부동산·기업금융 중심의 사업기반을 확대하는 동시에 최근 리테일 및 투자금융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설명이다.
나신평에 따르면 키움캐피탈은 계열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업자산 규모가 2020년 말 1조1000억원에서 2025년 9월 말 2조8000억원으로 성장했다. 부동산·기업금융 비중은 같은 기간 72.6%에서 61.5%로 낮아졌다. 총자산 기준 시장점유율도 2020년 말 0.8%에서 2025년 6월 말 1.2%로 상승했다.
또 최근 운용자산 수익률 제고와 조달비용률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정 ROA는 최근 5년 평균 1.4%, 2025년 1~9월 2.4%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출채권 수익률 개선과 조달비용률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나신평은 “부동산 PF 관련 건전성 저하 발생 시 적극적인 회수를 통해 대손비용을 관리해왔다”며 “신규 발행 채권 금리가 차환 대상 채권 금리보다 낮아 개선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키움캐피탈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 요주의이하자산비율은 4.8%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총자산레버리지배율은 6.2배로 나타났다.
나신평은 “부동산 PF 및 브릿지론 익스포저는 자기자본 대비 77.9%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지만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연체자산 매각 등을 통한 회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조달 및 대손비용 추이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 여부와 함께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건전성, 유동성 대응 능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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