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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은 국민의힘엔 사과를 보냈다. 혁신당 명의로 적힌 카드엔 “내란 사과, 극우 절연! 용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조 대표는 이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장 대표에게 “계엄 1년을 맞이해 윤석열 일당과 확실한 절연을 선언해달라. 부정 선거론자, 사이비종교 결탁 세력, 극우 파쇼 세력과 절연해달라”고 말한 바 있다. 장 대표는 “여러 고민을 해보겠다”고 했다.
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당엔 떡을 돌렸다. 민주당에 보낸 떡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동지”라고 적힌 카드를 덧붙였다. 혁신당은 최근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 요건 강화 등 민주당 입법에 제동을 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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