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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서 열린 부동산 개발업체 주주총회에 찾아가 40cm 가량의 손도끼를 들고 업체 대표를 협박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대표에게 “다 죽여 버리겠다”,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한 행동”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며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개발업체 주주총회
대표에 "가만두지 않겠다" 소란…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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