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내 시험인증 업계 유일의 상장사 디티앤씨(187220)가 관련 업체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을 강화한다. 또 벤처캐피탈 설립을 통해 신규 사업에도 진출한다.
디티앤씨(187220)는 6일 디티앤인베스트먼트에 100억원을 신규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전량인 200만주를 신규 취득한다.
또 시험인증 서시브 회사 랩티의 주식 9000주를 현금 취득해 지분 57.3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랩티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벤처캐피탈 설립으로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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