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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용산구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이주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한남3구역 내 정기 안전 점검과 외부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8600여 세대 중 99.3%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주를 마쳤으며 미이주한 60세대도 올해 상반기 중 이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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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남3구역 일대는 지하 7층~지상 22층, 127개 동, 5988가구 단지로 거듭난다. 판매시설 도입을 통해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대건설(000720)이 시공을 맡아 ‘디에이치 한남’이 조성된다. 철거를 마치면 2026년 착공, 2029년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남3구역에 이어 한남4, 5구역에 대한 정비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남4구역의 경우 최근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한남5구역은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시공사 선정 결과 1·2차 모두 DL이앤씨만 단독으로 입찰해 유찰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마지막 한 가구까지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철거부터 준공까지 원활한 사업 진행으로 주민들이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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