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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5∼10분 간격으로 용산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빈 택시 18대를 허위 호출한 혐의를 받는다.
택시 기사들은 대통령 관저 경비 경찰에게 ‘호출을 받고 왔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 “지난 6일 호출에 이용된 휴대전화의 명의자를 특정해 조사했다”며 “반복 호출 경위에 대해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 호출 이용된 휴대전화 명의자 특정
"반복 호출 경위에 대해 면밀히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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