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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씨가 선정된 사업은 문예위가 지난 3월 12일~4월 15일까지 공모한 ‘2021년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예술을 과학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창작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17건이 지원 신청했다. 지원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구현’, ‘기술개발 및 창제작’, ‘우수작품 후속 지원’ 등 세 개다.
이중 문씨가 선정된 부문은 ‘기술개발 및 창제작’이다. 해당 분야에서는 문 씨를 포함해 총 24명이 선정됐다. 심사는 김유철, 박주용, 송대규, 신보슬, 임성희, 최은석, 최혁규씨 등 7명의 외부 심사위원이 맡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예위는 서류 접수 후 지난달 25일 1차 서류 심사를 마쳤다. 이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달 3~4일 이틀간 2차 인터뷰 심의를 거쳤다.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각 응모자는 5분 작품 발표 후 10분 질의응답을 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만큼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문 씨는 앞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에서 6900만원 지원금에 선정됐다”며 지원금 선정 사실을 직접 밝혔다.
문 씨는 이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연일 설전을 주고 받고 있다. 배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세금으로 지원금을 주는 일은 뉘집 자녀 용돈 주듯 마음 편하고 쉬운 일이 아니다”며 “지원자 선정 과정이 부실해서도 안되고 복마전으로 쌈짓돈 나눠먹기가 되어서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 씨는 같은날 배 의원에게 “대통령 아들이란, 경찰도 잘못 있으면 언제든지 잡고, 국회의원은 기분 나쁘면 언제든지 국감에 부를 수 있는 국민 중 한 사람일 뿐”이라며 맞받아쳤다.
배 씨는 23일 또 다시 “이번에 문예위에서 지원 받은 6900만원은 ‘문재인 뉴딜’로 대폭 증액된 예산에 포함된 국민 혈세”라며 “대통령 아들이라 어쩌니 억지부리지말고 예산 집행 과정이 공정했는지 밝히는데 당당하게 증인으로서 일조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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