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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부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박 차관 취임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이다.
박 차관은 방역 대책 추진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농어촌민박 객실 50% 예약 제한, 파티 제한,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민박 사업자와 지자체에게는 철저한 방역 관리 협조를 요청했다.
박 차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빠르게 타개하기 위해 이번 연말연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