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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국립횡성숲체원서 ‘숲태교 페스티벌’ 개최

박진환 기자I 2019.05.15 14:25:37

태아 애착형성 및 임신부 스트레스 완화 등 효과 기대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8~19일 강원 횡성의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임신부부 및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숲태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의 첫 단계인 숲태교를 통해 태아에 대한 애착형성과 임신부의 스트레스완화, 건강한 아이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태교 프로그램 체험을 비롯해 서울대 간호대학 이인숙 교수의 숲태교의 효과 강좌, 지역주민과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지역특산품 매장인 청태산 장터 등으로 진행된다.

장관웅 횡성숲체원장은 “5월 횡성숲체원에서 많은 국민들이 숲태교의 우수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출산 장려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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