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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 한화 대전공장 압수수색…작업방식·안전매뉴얼 이행 여부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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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9.02.15 16:23:25

사고 발생 하루 만에 경찰 압수수색 진행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직원들이 15일 폭발사고가 난 한화 대전공장에서 가져온 압수품을 들고 경찰청사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경찰이 15일 한화(000880) 대전공장을 상대로 압수수색했다. 사고 발생 하루 만이다.

한화와 대전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으로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오전 8시 40분께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숨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폭발사고의 원인을 밝힌다는 방침이다.

작업 방식의 문제 여부를 비롯해 충전제, 경화제, 충격 감도 등이 매뉴얼에 따라 제대로 진행됐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 한화 대전공장 측에서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등도 함께 들여다 볼 계획이다.

한편 한화 대전공장은 방산사업장으로 화약 등을 취급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70동은 육군의 차기 다연장 로켓포 ‘천무’를 제작하는 이형공장으로 추진제 연료를 수작업으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화 대전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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