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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제2의 군함도'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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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18.07.19 17:32:00
△일본의 군함도(하시마섬) [사진=AFP제공]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일본이 군함도에 이어 조선인 강제노역이 이뤄졌던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19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문화심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최종 후보를 심사했다. 후보지에는 니가타현과 사도시가 추천한 사도광산도 올라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사 대상이 된 것이다. 심의회는 사도광산은 보류하고 도호쿠 지방 북부 일대 신석기 유적지인 조몬 유적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하지만 니가타현과 사도시는 사도광산의 2021년 세계유산 등재를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 사도광산은 2010년부터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돼 왔다.

한국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 따르면 이 광산에서는 중일전쟁 이후 최소 1400여명의 조선인의 강제노역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5년에는 일본의 집요한 시도 끝에 조선인 강제노동 동원지인 나가사키(長崎)현 군함도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됐다. 군함도는 1940년대 조선인 강제 징용이 대규모로 이뤄진 곳으로 알려졌다.

유네스코 자문 기관은 당시 일본에 태평양전쟁 시기 강제로 노역한 조선인 등 외국인 관련 역사를 포함해 전체 역사를 알 수 있도록 하라고 일본에 권고했지만 일본은 해당 권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논란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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