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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회의에서 한 주마다 있던 당의 여론조사 전체 상황을 공유했다”며 “특히 서울 시민의 인식조사에 대해 어떤 상황인지 공유했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관련 서울 시민들의 여론이 악화하고 있는 것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당대표가 당 전략위원회, 민주연구원, 민주당 서울시당 등에서 진행하는 당의 여론조사를 더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관련 여론조사 내용도 공유됐다. 박 수석대변인은 “분석을 포함해 향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서로 얘기를 나누는 정도”라고 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가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56.9%로, 4주 연속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2.2%포인트) 밖에서 긍정 평가보다 우세했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타 2.8포인트 내린 40.2%로 집계됐다.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21.2%포인트 하락한 55.7%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같은 기간 2.9%포인트 하락한 37.8%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