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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고, 코로나19가 약화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한국마사회는 설명했다. 이번 휴장기간 추가 연장 결정에 따라 경마가 재개되는 시기는 5월 둘째 주 이후로 넘어갔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5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통해 이달 30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진정 국면에 따른 정부 정책, 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해 경마 재개 시기를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