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갤노트7에 들어간 배터리의 소손 현상을 재현하기 위해 대규모 충방전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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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갤노트7에 포함된 방수 기능이 소손 원인인지 조사하기 위해 스마트폰 뒤판(백 커버)을 분리한 후 검사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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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노트7 폭발 원인 기자회견’을 열고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소손(燒損·불에 타서 부서짐)으로 발화했다고 발표했다. 고동진 삼성무선사업부장(사장)은 이날 발화 원인을 찾기 위해 지난 4개월여간 다각도로 배터리를 실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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