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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면 손해' 홍콩여행 필수코스 '베스트 3'

강경록 기자I 2016.11.02 19:09:02
홍콩 빅버스
홍콩 옹핑 360 케이블카(사진=여행박사)
주윤발도 자주 들린 곳으로 윰여한 점보킹덤 야경(사진=여행박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홍콩여행을 준비중이라면 꼭 챙겨야할게 있다. 바로 ‘홍콩·마케오 패스’다. 여행박사는 ‘홍콩·마케오 패스’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를 기념해 홍콩 여행시 꼭 방문해야할 필수 코스 3곳을 골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지 인기 관광 스팟 입장권은 물론 유명 맛집 식사권까지 최대 50%까지 할인해서 판매한다.

◇ 란타우 섬을 한 눈에= 우리나라에 남산 케이블카가 있다면 홍콩에는 ‘옹핑 케이블카’가 있다. 홍콩의 명물인 케이블카, 옹핑 360은 통총역에서 란타우 섬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로 5.7km 길이를 이동하는 동안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란타우 섬을 조망할 수 있다. 세계 상위 10위의 풍광을 자랑하는 만큼 홍콩을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발밑의 짜릿한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여행박사에서는 스탠다드 왕복 티켓, 혼합 왕복 티켓, 크리스탈 티켓 등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는 탑승권을 최대 24% 할인해 판매한다. 가격은 약 2만1000원부터.

◇ 홍콩-마카오 페리 티켓= 홍콩 여행에서 마카오를 빼놓고 오면 섭섭하다.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마카오는 쇼핑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홍콩 방문 시 곁다리로 함께 즐기고 오는 여행지다. 특히 마카오는 홍콩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편도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두 도시 여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 여행박사에서는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는 페리, ‘코타이젯 퍼스트 클래스’ 편도 티켓을 옹핑 360 케이블카 탑승권과 함께 묶어24%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일반 코타이젯 클래스에 비해 혜택이 다양한 코타이 퍼스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해 볼 기회다.

◇ 주윤발도 찾은 수상 레스토랑= 미식의 나라 홍콩 여행에 있어 맛집 방문은 필수다. 그중 야경을 바라보며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고 싶거든 점보 킹덤으로 가자.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수상 레스토랑으로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해산물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맛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해 두 배의 만족을 느낄 수 있을 터. 여왕 엘리자베스 2세, 톰 크루즈, 주윤발 등 전 세계 유명인들이 다녀간 홍콩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여행박사에서는 6만원이 넘는 점보 킹덤 고품격 B 세트 식사권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점보 킹덤은 물론 홍콩 시내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빅버스 싱글루트 티켓과 함께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원한다면, 예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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