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퓰리처상 수상에 기뻐하는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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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I 2016.04.19 17:59:47
(사진=뉴시스 외신/AP)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동남아 어선에서 벌어진 노예노동을 다룬 AP의 기사가 올해로 100회를 맞은 퓰리처상(Pulitzer Prize) 수상작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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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컬럼비아대 언론대학원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마기 메이슨, 로빈 맥도웰, 마타 멘도사, 에스더 투산 등 4명의 기자가 작성한 노예 어부 기사를 2016년 퓰리처상 공공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수상은 21개 부문 중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네 명의 기자는 약 1년간 동남아 새우잡이 어선에서 벌어진 노예노동의 실태와 미국의 식탁에 오르는 생선의 유통과정을 취재해 기사화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3000㎞ 떨어진 벤지나섬에 잠입해 우리에 갇힌 남성들을 취재하거나, 섬 항구에서 노예 선원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 보도로 인해 2000명 이상의 노예 노동자들이 자유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속보부문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버너디노의 총격 사건을 보도한 LA타임스가 선정됐다.

사진속보부문에서는 유럽과 중동에서 벌어지는 난민의 참상을 카메라에 담은 로이터와 뉴욕타임스가 공동 수상했다.

아울러 뉴욕타임스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어려움을 다룬 기사로 국제보도 부문상도 받았다.

이와 함께 탬파 베이 타임스는 플로리다 주 정부 후원 정신병원이 예산 삭감 때문에 위기에 처한 실태를 새러소타 헤럴드-트리뷴과 공동 작성해 탐사보도 부문에 선정됐다. 또 플로리다 주 피넬러스카운티의 인종 분리 학교 정책이 나은 부작용을 다뤄 지역보도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경찰에 의해 저질러진 살인 실태를 보도한 워싱턴포스트는 전국 보도 부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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