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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청년 일자리박람회…삼성중공업 등 20곳 현장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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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9.07 19: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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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알파시티·전국 기업 참여해 채용정보·직무 소개
AI·VR 모의면접부터 취업상담·직업훈련 안내까지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 수성구가 지역 청년과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을 비롯한 전국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행사를 연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기업의 직무와 채용 조건을 확인하고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면접을 볼 수 있다.

수성구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호텔수성 3층 컨벤션B홀에서 ‘2026 청년굿잡(GOOD JOB) 일자리박람회 시즌7’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K-DATA SCIENCE 해커톤&콘퍼런스’와 연계해 진행한다. 그동안 수성구 소재 기업 중심으로 운영했던 참여 범위를 처음으로 전국 단위 기업까지 확대했다.

행사에는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과 삼성중공업, 자동차부품기업 에스엘 등 20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모집 직무와 근무 조건, 채용 절차를 안내하고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사진=수성구
사진=수성구
현장면접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기업별 모집 직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성구는 행사 이후에도 기업과 구직자의 추가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 방식 변화에 대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기반 모의 영상면접을 통해 답변 내용과 자세 등을 점검할 수 있다.

AI 사진관과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대구·경북지역 고용복지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청년 고용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기업과 직무를 비교하고 현장면접을 실제 취업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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