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원 출자 롯데, 개인 건강관리 시장 공략
이훈기 신임 대표…우웅조 실장, 이경주 상무 등 합류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가 헬스케어 사업 수장으로 이훈기 롯데지주 부사장을 앉히고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 | 이훈기 신임 롯데헬스케어 대표(사진=롯데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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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는 롯데헬스케어 대표자로 이훈기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공시했다. 앞서 롯데는 700억원을 출자해 건강식품 전문 플랫폼을 통해 건강 시장 투자를 확대하기로 하고 헬스케어 전문회사를 설립했다. 롯데헬스케어는 과학을 바탕으로 건강 진단·처방·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1990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1995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남석유화학에서 롯데그룹 기획조정실로 자리를 옮길 때 같이 움직였다. 신 회장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전략 기획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이 부사장은 2010년에는 LC 타이탄 대표이사를 지냈고, 2015년 롯데렌탈을 거쳐 2020년부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을 역임하고 있다.
우웅조 롯데지주 신성장3팀장과 이경주 롯데그룹 식품군HQ(헤드쿼터) 상무, 이상학 롯데지주 재무1팀장 상무보 등도 신설회사인 롯데헬스케어 업무를 겸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