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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2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교육생 모집

이윤정 기자I 2022.03.21 17:01:59

출판·그래픽디자인 분야 취·창업 지원
3월 31일 자정 접수 마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2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2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고부가가치직종 직업교육훈련인 본 교육과정은 마포구 지역 특화산업 수요에 적합한 출판·그래픽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무 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디자인 소프트웨어, 디자인씽킹, 디자인 인문학, 편집 레이아웃, e-book, 포트폴리오 작성, 훈련생 과제 발표와 평가 등 총 260시간의 직업전문교육을 비롯해 인쇄실무, 캘리그라피 등의 직무 소양교육 8시간, 취업준비교육 20시간, 기업체 현장실습이 이뤄지는 현장훈련교육 4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출판·그래픽디자인 분야로의 취·창업을 희망하며 관련 전공자나 경력자 중 미취업 여성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면접은 4월 5일 진행 예정이며, 수강료 10만 원 가운데 수료 시 5만 원,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이 환급된다.

교육 기간은 4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로 교육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3시까지다. 오는 31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으며, 신청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훈련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은 출판·그래픽디자인 관련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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