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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16일 용인평온의숲의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하루 14회에서 23회로 확대키로 하고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명(4월4일)과 한식(4월5일)엔 산소를 옮기거나 유골을 다시 화장하는 개장 풍습이 있어 이 시기 수요가 대폭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이 기간 동안 개장유골 화장을 늘리는 한편 일반시신은 24회로 3회 줄여 하루 총 41회에서 47회로 확대 운영한다.
개장 유골을 화장하려면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용인평온의숲으로 전화하면 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청명?한식을 맞아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횟수를 확대했으며 5월23일 윤달에도 수요에 대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