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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말 울산 지역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약식 체결 이후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활동과 적극적인 회사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고령자 단독 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연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8년째 행사를 진행하며 울산 지역 내 총 4000여가구 이상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이사는 “과저 2016년 말 기준 인구 10만 명당 7.42개로 턱없이 부족한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상황을 고려해 기업의 입장에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화학은 지난 2016년 울산사회복지대회 기업복지 부문에서 ‘울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