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7일 코넥스 시장에서 118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51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4개로 조사됐다. 6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고 118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2개, 하락한 종목은 64개로 나타났다. 보합은 18개였다. 옐로페이, 빅텐츠, 에스엠비나, 명진홀딩스, 에스케이씨에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엠티는 하한가를 쳤다.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2억2000만원 감소한 18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4만4000주 줄어든 17만6000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2억6090만원이 거래됐다. 그 뒤를 노브메타파마(2억3900만원), 탑선(1억4540만원)이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투자가와 개인은 각각 4490만원, 720만원 순매수를 보였다. 기타법인과 외국인은 각각 2770만원, 2440만원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609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41억원이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는 툴젠(8103억9000만원), 노브메타파마(5279억9000만원), 지노믹트리(3692억4000만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