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교내 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과정’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가정폭력 상담과 피해자 지원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경력보유여성, 미취업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3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12월 5일까지 총 13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체계와 수사 절차, 법률구조 실무, 중독 관련 의료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피해 대상별 상담기법과 실제 사례 분석, 피해자 회복 프로그램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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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연습에서는 피해자 상담과 회복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며 상황별 대응 방식을 훈련한다. 가정폭력지원센터 현장실습을 통해 초기 상담부터 보호와 사후지원으로 이어지는 업무 과정도 경험한다.
대구과학대는 양성과정이 끝난 뒤에도 심화·후속교육을 운영해 수료생의 상담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대명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장은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에는 상담뿐 아니라 법률과 의료, 복지제도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며 “교육생들이 지역 현장에서 피해자 보호와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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