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창업에 필요한 상권분석, 교육 및 자금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정책을 원스톱으로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경기신보는 도내 3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수원(남부)과 양주(북부) 등에서 정책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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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환상품을 비롯한 기업 맞춤형 다양한 보증상품 개발, 보증한도 상향, 컨설팅 요청, 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독려, 북부지역 균형발전 등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 제기됐다. 또 김태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안산2)과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도 참석해 현장의 의견과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기도 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정책사업설명회를 통해 도내 기업의 위기와 어려운 사정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경기신보는 호시우보의 자세로 상황변화에 맞는 철저한 준비와 한발 앞서 나가는 위기 대응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위기극복 그리고 연착륙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