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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6월21~6월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143만명으로 집계됐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38만명)을 웃돈 수치다.
지난 3월 둘째 주(3월 8~14일)만 해도 20만명 대에 머물던 이 수치는 봉쇄 조치가 본격화한 이후 330만7000명(3월 15~21일), 687만명(3월 22~28일)으로 폭증한 뒤, 이후 1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5주 연속 100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감소세가 완만하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만만찮다. 특히 캘리포니아·플로리다·사우스캐롤라이나 등 여러 주(州)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내 확산세가 만만치 않다는 점도 이 같은 분석을 부추기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이 수치의 최고기록이 2차 오일쇼크 당시인 1982년 10월의 69만5000명이었음을 감안하면, 역대급 폭증세는 계속되는 중이라 할 수 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65만명을 기록하는 데 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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