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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헌혈이 급격하게 줄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봉사와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07년 만들어진 대법원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무의탁 독거노인 방문 봉사활동 △가평 꽃동네 봉사활동 등 지금까지 총 50여 차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에는 헌혈운동을 펼쳐 헌혈증서를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