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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진행된 양 위원회 워크숍에서 김 당선자는 “어떻게 계획을 세우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좌우된다”며 “섬세하고 꼼꼼하게 경남도정 4년의 밑그림을 그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도민, 경제와 민생, 경남의 미래를 중심에 놓는 형식과 의전보다는 내용과 소통이 우선되는 실무 중심의 일하는 인수위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인수위원과 파견공무원이 한팀이 돼서 일해달라”고 주문햇다.
그는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등골이 서늘해지는 두려움’이라는 문 대통령 말씀을 소개하며 “23년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을 경남의 여당으로 만들어주신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이날 양 위원회 워크숍에 이어 각 분과별 회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