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쌍용차(003620)는 서울회생법원이 인수합병(M&A)재추진 및 매각 주관사 선정을 허가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공개입찰방법을 통해 인수자로 선정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과의 투자 계약이 해제됨에 따라 인가 전 M&A 재추진을 신청해 허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쌍용차에 대한 조건부 인수계약자 선정은 제한적 경쟁입찰(스토킹호스)로 진행되며, 매각 주관사는 한영회계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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