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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검사는 지난 23일 참석한 지인들과 저녁 모임에 확진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 진단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양성 사실을 확인했다.
현직 검사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은 청사를 방역하고 이 검사와 접촉한 1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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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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