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사업규모는 지난해보다 6.5% 증가한 수준으로 △SW 구축 3조3056억원(전년비 10.5% 증가) △상용SW 구매 3011억원(전년비 4.1% 증가) △ICT 장비 9194억원(전년비 5.3% 감소)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추진 예정 사업건수는 1만6363건으로 전년대비 437건(2.7%) 증가했다.
기관유형별로는 공공기관은 1조8887억원(41.7%), 국가기관·지자체·교육기관은 2조6374억원(58.3%)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보보호 구매수요 예산은 약 7804억원(전년대비 836억원·12% 증가)이며, 기관별로는 국가기관이 2889억원(3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서비스(5823억원), HW(1276억원), SW(705억원) 순이었으며, 전체 예산의 84.8%를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라고 기관들은 응답했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2019년 공공SW사업규모가 6% 이상 증가한 만큼 SW기업의 참여기회 확대와 더불어 SW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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