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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레저개발㈜는 이달 초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해이든 영종 레지던스’ 오피스텔(162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62실(전용면적 20㎡) 규모로 지어진다. 호텔식 객실 서비스가 제공되는 레지던스 형태로 안전한 방범시스템과 전등·현관 원격제어 시스템 등을 갖췄다. 또 오피스텔로는 보기 드문 높은 전용률(60%)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고급 빌트인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도의 경우 정부의 관광산업육성 지원과 활발한 리조트 개발사업, 인천공항과 가까운 입지 조건 등을 바탕으로 일대에 들어선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국 시저스 그룹이 대규모 카지노 리조트와 복합쇼핑몰, 헬스케어타운 등을 포함한 ‘미단시티’를 개발 중이어서 향후 임대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5층 이상 객실 전면으로 구읍뱃터 선착장과 서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뒤로는 총 183만㎡ 규모 랜드마크 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영종하늘도시 남쪽 해안선(7.8㎞)을 따라 조성될 예정이다. 게다가 삼성전자 로지텍와 스테츠칩팩코리아 등 인천공항 물류단지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예상된다.
오피스텔 시공은 시공종합건설㈜가 맡아 2017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건물 관리 및 운영은 전국 150여개 호텔과 오피스텔, 시설 등을 임대·운영하면서 한해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세안텍스’가 맡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76-4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1899-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