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현대백화점(069960)이 지난해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에게 급여로 38억 9700만원을 지급했다.
31일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급여 27억 3400만원, 성과급 11억 6200만원 등 총 38억 9700만원을 급여로 받았다.
전문 경영인인 김영태 대표는 보수로 11억원, 이동호 대표는 8억 25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사임한 경청호 전 부회장은 급여로 49억 9200만원, 하병호 전 대표도 8억 200만원을 급여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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