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이달 중 영어 난도 조절 실패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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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12.08 17:00:44

“조사 계획 수립 중…실패 원인·조치·개선 사항 등 조사”
수능 영어 1등급 비율 3.11%…절대평가 전환 후 최저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과 관련해 “절대평가인 영어의 난이도 지적이 있어 원인과 조치, 개선 사항 등 전반적 조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이데일리 DB)
교육부는 이날 오후 별도 안내자료를 내고 “12월 중 조사 예정이며 현재 조사 계획을 수립하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교육부는 과거에 수능 특정 과목의 난도가 문제가 돼 조사한 사례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통상 수능이 종료되면 사무점검 등을 통해 출제, 시행 등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해왔다”고 설명했다.

해외 저작권물의 수능 지문 활용과 관련해서는 “외국 저작물에 대해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교육부는 “수능 출제·검토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즉시 시행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지난달 치른 2026학년도 수능의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3.11%다. 2018학년도 절대평가 전환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영어 영역의 난도가 높았다는 의미다. 입시계에서는 1등급 비율이 6~7% 정도는 돼야 적정 난이도를 확보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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