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마트서 ‘코그페’ 홍보 나선 산업장관 “내수 활성화 기대”

김형욱 기자I 2025.11.03 15:51:41

외국인 유튜버 K-푸드 홍보영상 깜짝 출연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서울의 한 마트를 찾아 가을철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코그페)’ 홍보에 나섰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이 3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외국인 특화 존에서 튀르키예인 유튜버 ‘프나르’의 K-푸드 홍보영상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김 장관은 이날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찾아 ‘코그페’ 홍보 활동을 펼쳤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거점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이 많은 곳이다.

김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의 인기가 많은 한국 과자와 김, 라면 등을 판매하는 외국인 특화 존을 들러 K-푸드의 인기를 직접 체험했다. 또 외국인으로서 한국 일상을 콘텐츠화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튀르키예인 유튜버 ‘프나르’의 K-푸드 홍보영상 촬영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코그페’는 정부와 유통업계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처럼 소비 촉진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해까지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라는 이름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그페’란 새 이름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12일간 진행 중이다.

이곳 식품·가전 매장 등을 둘러본 김 장관은 “10년을 달려온 ‘코세페’가 올해 ‘코그페’란 더 큰 행사로 거듭났다”며 “정부와 기업이 한 팀으로 준비한 만큼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내수 경제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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