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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6분쯤 서울 강동구 상일동 천호대로에서 경기 하남시 초이동 방면으로 우회전을 하다 횡단 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B씨는 이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장소에는 신호등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B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운전자, “보행자 못 봐 사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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