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김지영·유민주와 ‘넥쏘’타고 같이 여행할까요

강경록 기자I 2021.05.26 20:47:19

한국관광개발연구원, 현대자동차와 여행 캠페인 실시
28일부터 10월말까지까지 자동차 여행 진행
손미나, 박지호, 김지영, 유민주 등 참여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새롭고 다양한 모습 알려지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28일부터 10월 말까지 현대자동차와 함께 ‘NewTravelNormal’(새로운 여행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이하 테마여행 10선) 공동 캠페인을 시행한다.

테마여행 10선은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총 39개 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아우르는 10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친환경 자동차 여행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여행·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테마여행 10선 지역을 방문해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험한 여행 스토리를 소개한다.

캠페인 참여 인플루언서는 여행작가이자 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 ‘영감의 서재’ 대표 박지호, 패션 디렉터 김지영,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 파티쉐 유민주 등이다. 이들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NEXO)와 전기차 아이오닉 5 차량을 타고 지역을 방문한다.

지역 로컬 크리에이터로는 평창 수제맥주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의 대표 레스 팀머만스, 부산 도시재생 스타트업 ‘RTBP Alliance’의 김철우 대표, 울산 ‘복순도가’ 김민규 대표, 순천 복합문화공간 ‘브루웍스’ 김일중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테마여행 10선 지역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이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면서 “국민들이 안전한 국내관광을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