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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은 오는 5월 21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20억원, 우승상금 7억원으로 지난해(총상금 14억원·우승상금 5억원)보다 상금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상금 증액의 배경에는 LIV 골프의 지원이 있다. 5월 28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LIV 골프 한국 대회가 코오롱 한국오픈에 50만 달러를 지원하면서 대회 규모가 한층 커졌다.
LIV 골프 한국 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올해 창단한 코리안GC 팀 소속 선수들의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초청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안병훈과 송영한, 김민규 등도 출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 한국오픈은 그동안 세계적인 스타들이 거쳐 간 무대이기도 하다. 비제이 싱과 어니 엘스, 로리 매킬로이, 그리고 2011년 우승자인 리키 파울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국오픈 무대를 빛냈다.
코오롱 관계자는 “코오롱 한국오픈은 한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서 오랜 역사와 권위를 바탕으로 국내 골프 발전과 함께해 왔다”며 “올해는 역대 최대 상금 규모에 세계적인 선수 버바 왓슨의 출전까지 더해진 만큼 골프 팬들에게 수준 높은 명승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오롱 한국오픈 입장권은 공식 티켓 판매 채널인 유니틱스를 통해 온라인 예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만 13세 미만 초등학생은 현장 확인 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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