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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일몰과 동시에 야간진화체제로 전환하고 열화상 드론을 이용해 실시간 진행상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야간진화인력 623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465명, 소방·경찰 158명)을 배치해 산불 확산을 저지한다.
봉화 산불은 봉화읍 화천리 민가 주변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오후 6시 기준 산림 90㏊와 화천리 민가 주택 1채, 창고 1동이 불에 탔다.
한편 산불 3단계 발령 판단기준은 피해 추정 면적이 100∼3000㏊ 미만, 기상 11m/s 이상, 진화 시간 24∼48시간 미만 등이다. 동원 기준 및 규모는 인력 관할기관 100%, 인접 기관 50%, 장비 관할기관 100%, 인접 기관 가용장비 30% 이내, 진화헬기 광역단위 가용헬기 1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