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수연 PD] ‘22똥괭이네’ 채널을 운영 중인 이삼 집사는 키우던 반려견이 죽은 이후 펫로스를 경험했다.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며 위로를 받다가 길고양이들을 구조하기 시작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22마리를 키우게 될 줄은 몰랐다. 고양이들을 입양 보내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고 22마리의 집사가 되었다. 스트릿 출신의 이들은 모두 제각각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쫄보도 있고 사람 친화적인 고양이도 있다. 한때 스트릿에서 대장 길냥이였던 할배는 가장 말 잘 듣는 고양이가 되었다. 기적이 일어나 더는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아픈 손가락 기적이까지, 22똥괭이네의 매력을 알고 싶다면 ‘유튜버 인명사전-22똥괭이네’ 편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