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20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아시아나항공(020560)=한국신용평가는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하향. 경쟁구도 및 비용구조에 따른 제한적인 수익성 개선, 수익창출능력 대비 과중한 재무부담, 그룹 신용위험 전이 가능성, 항공산업 내 양호한 시장지위 및 경쟁력 반영. 업계 경쟁 환경과 항공수요 변화에 따른 영업실적 변동폭, 수익성 개선 및 재무부담 완화 여부, 구조조정 성과, 그룹 신용위험 변화 등 모니터링 예정.
△한국항공우주(047810)=NICE신용평가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신용등급 전망 하향 검토(↓)를 해제하고 ‘부정적’ 부여. 신용등급은 ‘AA-’ 유지. 수리온 양산 사업과 이라크 T-50 수출 사업 차질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3분기(누적 기준) 영업적자 기록한 가운데 단기간 내 영업수익성 회복 여부 불확실성 존재. 완제기 양산 부문 수주감소로 매출 감소 및 고정비 부담 증가 예상. 수리온 사업 관련 추가 차질 발생이나 이라크 T-50 사업, KF-X 투자금(인도네시아) 등 자금 회수 지연 장기화될 경우 전반 재무안정성 저하 등 반영. 수리온 사업 납품의 원활한 납품 재개 및 손익 구조 정상화 여부, 주요 사업 관련 운전자금 회수 및 차입금 축소 여부, 금융감독원 정밀감리 결과 등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