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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 자리에서 ‘인권은 인류 보편의 가치이자 양국이 공통으로 지향하는 핵심가치’임에 공감하고 향후 국내외 인권 신장을 위한 역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크 내퍼 대사 대리는 한국 사회의 인권증진을 위한 인권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미 국무부가 발간하는 국가별 연례인권보고서 작성에 관한 위원회의 협조에도 감사를 표시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3일에도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를 접견하고 국내 인권교육확산과 지방자치단체의 인권제도화를 위한 양국의 협력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