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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화성 진안동에 'GH케어허브'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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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6.01 15:07:14

24세대 매입임대주택에 복지·돌봄 서비스 제공
비 아파트에도 커뮤니티센터 기능 적용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H케어허브’ 첫 모델을 화성시 병점구 진안동에 선보인다.

GH 허브케어가 적용될 화성시 진안동 매입임대주택 조감도.(사진=GH)
1일 GH에 따르면 이 사업은 GH가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과 주민공동시설 등 공간 자원을 활용해 관할 지자체와 연계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빌라나 다세대주택 등 비아파트 지역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내 비 아파트 거주 비율은 40%에 달한다.

GH는 화성시와 협력해 진안동에 올 하반기 개소할 24세대 규모 매입임대주택에서 지역사회 맞춤 통합돌봄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대상자는 고령화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퇴원 이후 돌봄 공백과 주거 불안을 겪는 이들이다. GH와 화성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을 기획해 왔다.

6개월 단기형과 2년 장기형으로 입주유형을 분류하며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일상생활 훈련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등 다양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매입임대주택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북카페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등을 마련해 주민 간 교류와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협력해 도민이 살던 지역에서 돌봄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주거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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