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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끼 들고 고등학교 찾아간 20대,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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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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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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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욕해서 겁주려고 했다"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충북 괴산경찰서는 자신을 욕한 학생을 찾겠다며 손도끼를 들고 고등학교에 찾아간 20대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불구속 송치란 경찰이 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고 검찰로 사건을 넘기는 것을 의미한다. 피의자는 구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 수사와 기소 여부를 기다리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경 충북 증평의 한 고등학교 복도에서 손도끼를 들고 있었다는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한 교사에게 제지를 받자 도주했고 이튿날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나에게 욕을 해서 겁만 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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