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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아이가 찌그러진 차 안에 있다는데 그냥 지나칠 사람이 있겠느냐”며“아이를 함께 구조 한 분들도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공을 돌렸다. 한국도로공사는 당시 사고 현장에서 의인과 함께 아이를 구하는데 도움을 준 ‘숨은 의인’에 대해서도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를 통해 제보를 받고 있다.
‘고속도로 의인상’은 한국도로공사가 2018년부터 고속도로 사고현장에서 남다른 시민의식을 발휘해 인명을 구조하거나 2차 사고 예방과 같이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7명의 의인을 선정해 총 6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진규동 한국도로공사 직무대행은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타인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인명구조에 힘쓴 의인의 선행은 사회적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며 “당시 사고 현장에서 의인과 함께 구조에 도움을 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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