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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화장품 편집숍 '네이처컬렉션' 100호 돌파

함정선 기자I 2017.04.13 15:47:5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편집숍 ‘네이처컬렉션’ 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최근 2500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단지인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에 네이처켈렉션 100호점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말 광화문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14개월 만이다.

네이처컬렉션은 자연에서 얻은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 ‘더페이스샵, 비욘드, 투마루’ 등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CNP차앤박화장품과 같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리미엄 브랜드 등 약 16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편리함을 추구하며 한 곳에서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매장이다. LG생활건강은 번화가, 주택가, 대학가 등 매장의 위치와 상권 특성, 주변 여건에 따라 네이처컬렉션의 제품과 매장구성을 달리하며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 요구와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100번째 매장인 ‘네이처컬렉션 경희궁자이점’은 뷰티 유투버가 선정한 아이템, 귀차니스트를 위한 아이템 등 MD가 직접 선정한 테마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MD’s collection’ 코너를 따로 마련해 인기 뷰티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인별 피부 상태를 체크해 피부관리 노하우를 알려주는‘스킨 큐레이션 서비스’를 진행해 타 매장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네이처컬렉션은 현재 로드숍을 중심으로 백화점, 마트, 면세점 등에 운영하고 있으며 100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올해 말까지 26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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