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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계열사 자금 수백억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는다. 압수수색영장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가 횡령한 금품이 강원랜드 등에서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앞서 금융감동원은 2024년 5월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의 대주주 및 임직원들과 관련된 불법·불건전 사익 추구 행위 검사 결과를 발표한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검찰은 같은 해 7월 분양대행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한국자산신탁 전 임직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범죄 정황을 발견, 수사에 착수했다. 앞선 한국자산신탁 임직원들은 2024년 11월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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