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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민간 유해발굴 전문가 등 3명이 함께 한다.
라바울 지역은 태평양 지역으로 강제동원됐다가 사망·행방불명된 인원 5407명 중 10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번 발굴 참여는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 분야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행안부와 DPAA 간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의해 이뤄졌다.
그간 한·미 양국 간 협력 체계는 유해 시료 채취, 유전자 분석에 한정됐지만 MOU 체결로 유해 발굴 분야까지 확대됐다.
이번 발굴 참여는 단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정부는 DPAA의 해외 유해 발굴 운영 체계를 확인하고, 발굴·현장·감식·기록·유해관리 방법 등 관련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한·미 간 협력을 통한 유해 발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지난 2019년부터 DPAA로부터 유해 시료를 제공 받아 유전자 분석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신원이 확인된 고(故) 최병연 씨의 유해를 2023년 국내로 봉환한 바 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새 정부는 앞으로 과거사 속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고국으로 모셔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유해 발굴 참여는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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