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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2023 큰 성과

김태형 기자I 2024.01.11 21:54:28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디지털 전환시대에 사이버 보안을 선도할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BoB)은 2023년도에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인 미국 ‘DEFCON CTF’에서 BoB 수료생·교육생·멘토 등이 포함된 MMM팀이 2년 연속 우승, HypeBoy팀이 4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국가정보원 주최 ‘사이버공격방어대회’에서 일반부문 우승과 청소년 부문 우승했으며 국방부 ‘화이트햇 콘테스트’ 일반부 및 청소년부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12기 교육생이 수행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참가한 ‘정보보호 정책 제한 공모전’과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보안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제시로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11기를 통해 창업한 ‘테이렌’은 ‘2023 대한민국 여학생 유니콘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이닛클라우드’는 ‘2023년 학생창업페스티벌 성장트랙 제품전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BoB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 멘토, 수료생, 교육생들에게 대한히 고맙다”며 “대한민국이 사이버 보안 분야의 중심 국가로 성장하는 데 있어 BoB 교육생과 수료생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한국정보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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