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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과천 은혜로교회·신옥주 목사 후속 방송

박한나 기자I 2018.10.17 16:53:30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번 주 과천 은혜로교회와 신옥주 목사에 대한 후속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8월 과천 은혜로교회의 타작마당 영상과 피지 이주에 대한 방송은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다. 방송 직후 영국의 BBC와 가디언, 호주의 ABC 등 해외 언론들이 방송 내용을 인용 보도하며 또 다른 피해자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미국에서 신 목사가 600만 달러 소송에 피소된 사건을 추적한다. 방송은 지난 2012년 신 목사가 뉴욕 플러싱에서 교회를 운영하며 조현병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한인 교인이 다리를 절단하게 됐다고 전한다.

또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피해자 아버지와, 미국 현지에 있는 이번 사건 관련자를 만나 전모를 들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방송 이후 피지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시 피지를 다녀왔다. 이를 통해 밝힌 또 다른 이야기는 20일 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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